비철금속(알루미늄) 시장 동향 (주간) – 조달청 (2024.09.03)

9월 2일 비철금속 시장은 6대 품목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노동절 휴일로 시장이 얇아진 가운데, 주말 사이 중국에서 전해진 제조업 PMI가 여전히 수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되며 비철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구리가 0.6%가량 내리며 톤당 $9,200선에 위치했고, 알루미늄은 1% 가까이 하락해 2주래 저점까지 밀렸습니다.

AMT의 Dan Smith는 8월 말부터 알루미늄 홀더들이 포지션 청산에 나서고 있으며, 모멘텀을 판단해 주문을 내는 알고리즘 기반 프로그램도 알루미늄 매도로 전환한 영향에 약세가 짙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산업일보] [9월 2일] 비철금속, 중국 경기 우려에 6대 품목 모두 약세(LME Daily) (kidd.co.kr)

알루미늄
  1. 비철금속 가격 및 재고 현황
  2. 알루미늄 시장동향
  3. 알루미늄 시장전망
  4. 알루미늄 가격 차트 및 주요 기관 가격 전망
  5. 마치며
1. 비철금속 가격 및 재고 현황

□ LME 비철금속 가격변동

□ LME 재고 현황

□ SHFE 가격 변동 및 재고 현황

2. 알루미늄 시장동향

1) 주간 동향

  • 9월 03일
    • (가격 동향) 주간 하락(-1.4%)
    • (재고 동향) LME(-18,800톤, 85.2만 톤), LME C.W.(-0.7%p, 59.5%)
  • 8월 27일
    • (가격 동향) 주간 상승(+9.0%)
    • (재고 동향) LME(-18,025톤, 87.1만 톤), LME C.W.(-0.8%p, 60.2%)

2) 가격 상승 요인

    3) 가격 하락 요인

    • (중국 재고 증가) 2주전 중국 알루미늄 시중 재고는 하락 사이클로 전환(8/23 기준, 전주 대비 –2.1%) 되는 듯 했으나, 지난주 오히려 재고가 증가했음(8/30 기준, 전주대비 +1.2%) 가격 상승과, 최근 spot 시장 내 사기사건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약화되면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 한편, 9월에 계절적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련소들이 더 많은 알루미늄을 전국 창고로 보낸 것도 재고 증가의 원인임. 다만, SMM社는 8월 중반에 재고 감소세 전환이 확인되었으며, 9월에는 재고가 더욱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CRU, SMM)
    • (중국 제조업·건설 경기 위축)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8월 제조업 PMI는 49.1로 시장 전망치(49.5)와 전월치(49.4) 보다 낮았음. 4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고, 심지어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한편, 중국 부동산·건설 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면서 지방 정부의 올해 1~7월 토지이용권 판매 수입이 7년래 최저(전년대비 –22.3%). 최근 판매 수입 감소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음(전년대비 6월 –35.0% → 7월 –40.3%) (언론 종합)
    • (시장 전망) 단기적으로 알루미늄 가격은 우호적인 매크로(미국 금리인상 개시 이슈 소화) 심리가 약화되고, 중국의 예상보다 더딘 재고 감소세와 느린 수요 회복으로 인해 차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LME 알루미늄의 경우 $2,450~2,580/t에서 혼조세를 보일 전망 (SMM)
    • (캐나다 관세 인상) 캐나다 정부가 자국 제조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전기차(100%), 알루미늄(25%), 철강(25%)에 대해 오는 10월부터 관세 부과 예정임 (Reuters)
    3. 알루미늄 시장전망
    • (주간) 중국 수요 부진, 기술적인 약세($2,555/t 저항 돌파 실패, 20일 이동평균선 하회)에 하락
    • (9월/3분기) 9월/3분기 후반에는 달러 약세(하반기 금리인하 기대), 수요 개선 기대(가을 수요 시즌), 4분기 생산 감소 선반영 시 가격 반등 가능
    4. 알루미늄 가격 차트 및 주요 기관 가격 전망
    5. 마치며

    지난 9월 03일(화) 조달청 기준 알루미늄 시장 동향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본 자료의 내용은 조달청 연구위원에 의해 신뢰할 만한 자료와 정보이고 산업일보 기사 내용이지만 투자 목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닌 비철금속 시장 동향의 참고용임을 알립니다. 또한,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