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비철금속 가격은 6대 품목 모두 강세를 보였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비철금속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LME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장중 톤당 $10,080을 돌파하며 3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경제 성장 목표인 약 5%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출”을 투입할 것을 약속했으며, 앞서 화요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약 2조 위안(약 2,844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이 포함될 예정이다.
※ 출처 : [산업일보] [9월 26일] 미국 연준 금리 인하 이후 위안화 강세(LME Daily) (kidd.co.kr)
중국 8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41개월래 최저
8월 헤드라인 CPI(소비자물가)는 전년비 0.6% 올라 전월(+0.5%)대비 높은 수준. 다만 이는 악천후로 인한 식품가격의 큰 폭 상승에 기인. 실제로 근원 CPI 연간 상승률은 +0.3%로 ‘21년 3월 이후 최저
한편 8월 헤드라인 PPI(생산자물가) 연간 상승률 역시 –1.8%로 전월(-0.8%)대비 낮은 수준. 이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되고 있음을 의미
- 비철금속 가격 및 재고 현황
- 알루미늄 시장동향
- 알루미늄 시장전망
- 알루미늄 가격 차트 및 주요 기관 가격 전망
- 마치며
1. 비철금속 가격 및 재고 현황
□ LME 비철금속 가격변동
□ LME 재고 현황
□ SHFE 가격 변동 및 재고 현황
2. 알루미늄 시장동향
1) 주간 동향
- 9월 25일
- (가격 동향) 주간 상승(+3.0%)
- (재고 동향) LME(-11,825톤, 80.9만 톤), LME C.W.(-0.6%p, 56.8%)
- 9월 10일
- (가격 동향) 주간 하락(-3.9%)
- (재고 동향) LME(-18,725톤, 83.3만 톤), LME C.W.(-0.9%p, 58.6%)
2) 가격 상승 요인
- (중국 알루미나 수입 감소) 중국의 8월 알루미나 수입은 6,298톤으로 전월대비 91.1%, 전년동월대비 97.5% 각각 급감. 2분기 이후 수입이 급감*하면서, 중국의 알루미늄 spot 가격은 ‘21.1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중(9/20 기준 ¥4,006/t, 연초대비 27% 상승) (SMM)
- 호주 생산 감소(Alcoa, Rio Tinto社 등) 영향에 1분기 95만 톤 → 2분기 24만 톤 → 3분기(~8월) 7.7만 톤 수입
- (중국 보크사이트 수입 감소 전망) 중국의 8월 보크사이트 수입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주 공급처인 기니의 우기 영향으로 8월 말부터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음. 중국의 보크사이트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해서, 단기적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추가 상승 가능함 (SMM)
- 8월 보크사이트 수입은 역사적 최고치인 1,555만 톤으로 전월비 3.6%, 전년대비 34.2% 상승
- (말레이시아 생산 차질) Press Metal Aluminium社 Bintulu 공장 화재로 전체 생산시설의 3%가 피해를 있었음. 약 4개월간 시설복구가 필요하며, 시장에서는 약 10만 톤의 생산 차질을 예상함 (Reuters, 유진투자선물)
3) 가격 하락 요인
- (중국 생산 증가) 중국의 8월 알루미늄 생산량은 373만 톤으로 전년대비 2.5% 증가. 올해 누적 생산량은 약 2,891만 톤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했음 (NBS, Reuters)
- (중국 수출 증가) 중국의 8월 가공 및 비가공 알루미늄 수출은 약 59만 톤으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1.3% 각각 증가. 미국의 대중 관세 인상을 앞두고 수출이 증가 (CRU)
3. 알루미늄 시장전망
- (주간) 달러 반등(9월 미국 금리 인하 효과 기 반영) 가능성에 차익매도 유입되며 하락 예상
- (9월/3분기) 3분기 후반에는 4분기 중국 생산 감소(수력발전량 감소 영향) 선반영,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전환에 의한 달러 약세로 가격 반등 가능
4. 알루미늄 가격 차트 및 주요 기관 가격 전망
5. 마치며
지난 9월 25일(화) 조달청 기준 알루미늄 시장 동향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본 자료의 내용은 조달청 연구위원에 의해 신뢰할 만한 자료와 정보이고 산업일보 기사 내용이지만, 투자 목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닌 비철금속 시장 동향의 참고용임을 알립니다. 또한,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조달청 – 비철금속 시장동향 (24.9.25)